두 번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올해는 IEA와 공동 개최

입력
2024.04.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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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6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지난해 5월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연합뉴스

지난해 5월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연합뉴스


2회째를 맞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함께 마련한다.

산업부는 올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9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 대표 행사다. 30여 개 국내 에너지, 환경 전시와 투자유치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산업부가 IEA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국무총리 서한 전달,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면담 등을 통해 IEA와의 공동 개최를 성사시켰다.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전시회(3개), 양자 회담·행사(6개), 세미나(10개), 포럼(6개), 간담회·설명회·네트워킹(5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롤 IEA 사무총장과 제임스 바커스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 국제학과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IEA의 공동 개최 결정을 환영하며 IEA와 공조해 기후산업박람회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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