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상점 코엑스에서 25일까지 진행

입력
2022.12.19 14:25
수정
2022.1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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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에서 소상공인 제품 저렴하게 구매 가능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도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남문광장에서 열린 소담마켓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남문광장에서 열린 소담마켓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전문 지원 기관인 소담상회‧소담스퀘어 10개사가 함께하는 ‘소담마켓 in 윈·윈터페스티벌’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담마켓은 소상공인의 이야기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소담마켓은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남문 광장에서 열리며, 액세서리 등 겨울철에 선물하기 좋은 수공예품과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 100여개사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재미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담마켓에 참가한 소상공인 상품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행사 취지에 맞게 소담상회에서 판매중인 땅콩잼과 생리대 등 제품을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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