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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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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여성 대통령=해리스? 애니 '심슨 가족' 24년 전 장면에 시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면서 덩달아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년 전 심슨 가족에서 내보낸 '첫 여성 대통령'의 모습이 해리스 부통령과 흡사해서다. 미국 CNN방송은 22일(현지시간) "심슨 가족이 미국 정치 예측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2024년 대선 민주당 후보로 굳어진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취임'이 오래 전 암시됐다는 해석 때문이다. 화제가 된 것은 2000년 방영된 심슨 가족 에피소드 '미래로 간 바트(Bart to the Future)'.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인물 리사 심슨은 미국 첫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보라색 재킷과 진주 목걸이·귀걸이 차림으로 등장한다. 이는 2021년 해리스 부통령의 취임식 차림과 매우 흡사하다. 더욱이 이 에피소드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 재임했다는 내용도 암시돼 있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리사는 전임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는 동안 국가가 파산했다는 보고를 받고 상심한다. 2000년 방영분에서 2017년 취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이 언급된 셈이다. 그가 2016년 대선에서 당선됐을 때도 심슨 가족의 '예지력'은 화제가 됐다. CNN은 심슨 가족이 다른 사건도 내다봐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에피소드에서 미국 팝 가수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 도중 공중을 날아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실제로 2017년 레이디 가가는 슈퍼볼(미국프로풋볼 결승전) 하프타임에 비슷한 공연을 펼쳤다. 1993년에는 심슨 가족 에피소드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마술사 지크프리트 피쉬바허와 로이 혼이 호랑이에게 공격당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CNN은 "혼은 실제로 2003년 공연 도중 호랑이에게 공격을 받아 현역 활동에 종지부를 찍게 된 부상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CNN은 "심슨 가족은 로또 번호를 알려달라"며 "최장수 TV 시리즈(심슨 가족)가 다시 한 번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칭송받고 있다"고 전했다. 심슨 가족 시리즈 작가 중 한 명인 앨 진은 자신의 엑스(X)에 리사와 해리스 부통령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예측(prediction)'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여성 검사' 출신 해리스... 대선 후보 첫 연설에서 '①임신중지권 ②범죄자 트럼프' 각 세워

캠프 패싱한 채 SNS로 사퇴 발표한 바이든... "머스크의 승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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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앙지검장' 이성윤 "지검 말장난… 명품백 기소 안 될 것"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한 사람을 조사하면서 어떤 시기는 보고를 안 하고 어떤 시기는 보고를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수사지휘권이 배제돼 있기 때문에 패싱 논란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제는 피의자는 김 여사 한 사람인데 검찰이 두 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명품백은 수사지휘가 가능한데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보고할 수 없다"며 "대검찰청에서는 명품백 사건을 보는 거고, 중앙지검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검이) 처음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하다 이후 명품백 사건 조사를 시작하니까 그때 보고를 했다는 건데, 저는 약간 말장난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걸 갖고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제 불찰입니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 사건은 기본적으로 사람은 한 명인데 한 청에서 두 사건을 조사하면서 보고 문제가 복잡하게 돼 버린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창수 검사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장 시절에 대변인을 했고, 제가 중앙검사장 시절에 부장(검사)도 했었다"며 "기본적으로 '맡겨진 임무'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진행자가 누가 맡기는 임무를 의미하는지, 또 수사 결론에 이 총장의 영향력이 미칠 가능성은 없냐고 묻자 그는 "(누가 임무를 맡긴다는 건지는) 청취자들께서 다 판단할 것 같다"며 "수사 과정이 이런데 결론이 뻔히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사건 핵심은 압수수색이 없다는 거고, 두 번째는 국민들이 공개 소환조사를 원했(는데 그렇지 않았)고, 그다음이 기소 여부"라며 "일련의 과정을 보면 국민이 원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론도 그렇게 나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이 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소집해 외부위원에게 판단을 맡길 거라는 추측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수심위를 열어도 만약에 중앙지검에서 협조를 안 한다면 수심위가 하나 마나 한 일이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두 수심위가 열리려면 수사 주체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참여해서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 과연 이런 갈등 상황이라면 (중앙지검이) 와서 협조할까"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이 총장이 '식물총장'이 됐다고 봤다. 그 배경으로 인사권과 징계권을 꼽았다. 그는 "경험상 총장이 2년 임기인데 1년이 지나면 대부분 일선청이 말을 잘 안 듣는다"며 "대검에 인사권이 없고, 법무부와 용산 대통령실에 인사권이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징계를 한다 하더라도 총장은 조사만 할 수 있을 뿐이지 징계권은 법무부에 있고, 최종적으로 재가는 용산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인사이기 때문에, 그걸 보면 왜 이렇게 하는지도 금방 이해가 될 것"이라며 "이 총장이 무슨 지시를 한다 하더라도 용산을 보는 검사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무보고, 지시 거부, 원칙 파괴… 이원석은 왜 '출장조사'에 폭발했나

검찰총장 '감찰부 조사' 지시 당일, 디올백 수사팀 검사 사표

#유튜버 쯔양 협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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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정보 사이버레커에 넘긴 변호사 "공익활동인 줄…이유 막론 사과"

유튜버 쯔양에 대한 정보를 '사이버레커'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 최모씨가 22일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 사과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 최씨는 "이유 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 (다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구체적으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4년 간의 일들이 여론상의 사실로 확정되는 것 같아 씁쓸함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낮은 자세로 삶을 살아가려 한다"고 적었다. 최씨는 해당 글에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며 자신의 입장을 추가 설명했다. 그는 "단편적으로 사건을 바라보지 않길 바란다.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한 사실이 없다", "사이버 레커와 연루됐다는 게 지금은 너무 후회된다. 그때는 레커가 나름대로 취재도 하고 공익활동을 하는 줄 알았다. 준 자료로 돈을 뜯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등의 글을 남겼다. "구제역과 묶지는 말아달라. 공론화 명분이 없으면 취재를 그만두면 될텐데 그렇게 행동했다니 엄청 실망이 크다. 사람을 잘못 봤다"고도 했다. 최씨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를 대리한 변호사로 알려졌다. 앞서 쯔양은 지난 18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A씨와 관련된 자신의 과거를 구제역에게 건넨 사람이 최씨라고 주장했다. 또 최씨가 과거 폭로를 빌미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홍보해 달라고 협박했고, 홍보 대신 총 2,300만 원을 뜯어갔다고 주장했다. 최씨의 음성이 담긴 녹취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씨는 "지금은 변협(대한변호사협회)나 수사기관에서 온다고 하니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 거리낌 없이 소명할 수 있다"고 했다. 사이버 레커들이 쯔양을 두고 벌인 사생활 협박 논란은 지난 10일부터 본격화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구제역과 전국진 등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갈취한 정황이 있다며 녹취록을 공개하면서다. 이후 쯔양 측은 구제역을 고소했고, 자신의 정보가 사이버 레커들에게 넘어간 경위를 설명하며 최씨의 행위를 공개했다. 이에 변협은 19일 "쯔양의 '과거 정보 유출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된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접수됐다"며 "협회 차원에서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

유튜버 카라큘라 은퇴 선언... 쯔양 협박 의혹은 "절대 아니다"

'쯔양 과거 허위유출' 의혹 변호사... 대한변협이 직권조사

#SM 시세조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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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자수성가 아이콘 카카오 아버지, 구속으로 최대 시련 겪다

한국 벤처 기업 신화를 써온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고난과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에 관여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23일 구속되면서다. 김 위원장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한국 인터넷 업계를 이끌어왔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고인이 된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전 회장과 서울대 86학번 동기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에 입사했다. 삼성SDS에서 유니텔을 만든 이후 퇴사한 뒤 1998년 온라인 게임 포털인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이때 창업 자금 마련을 위해 한양대 앞에서 대형 PC방을 운영한 일화가 유명하다. 김 위원장은 2000년 한게임과 이해진 GIO의 포털 네이버컴(현 네이버)을 합병해 NHN을 만들었다. 네이버는 한게임 이용자들을 포털 사이트로 끌어들여 큰 성공을 거뒀다. 2007년 NHN을 떠난 김 위원장은 미국에서 애플의 성공을 본 후 모바일 앱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2010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개발·출시해 성공 가도를 달렸다. 카카오는 고속 성장한 기업이다. 2014년 포털 다음과의 합병을 시작으로 계열사를 빠르게 늘려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63개였던 카카오 계열사는 2023년 4월 기준 147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기업 중 SK그룹(198개)에 이어 두 번째로 계열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한때 한국 최고 부자에도 올랐다. 2021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당시 재산은 약 15조 원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보다 많았다. 김 위원장은 어린 시절 여덟 가족이 단칸방에 살았다. 다섯 형제 중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한 '흙수저'여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또 불어난 재산만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반면 김 위원장의 소극적 리더십과 측근 위주의 인재 기용이 카카오를 위기에 이르게 했다는 비판도 받는다. 김 위원장은 평소 권력이나 조직 장악력보다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카카오를 '공동체'로 부른 이유다. 특히 100명의 최고경영자(CEO)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계열사들이 스스로 투자를 유치하고 M&A나 기업공개(IPO)를 결정하도록 독려해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김범수 키즈'로 불리는 CEO들의 자율성만 지나치게 존중하다 보니 내부 견제가 이뤄지지 않고 조직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이나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골목 상권 침해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어발식으로 계열사를 늘린 데 대한 우려도 있다.

김범수 구속이 끝 아냐… '저승사자' 남부지검엔 카카오 후속 수사 쌓여 있다

'한국 벤처 신화' 김범수 결국 구속…충격에 빠진 카카오의 앞날은 시계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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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무능력 안 돼"...이윤진, 이범수와 파경 후 심경 토로

통역사 이윤진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를 위해 한밤 중 이동하는 강행군을 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간, 이윤진은 딸과 한 짐 가득 챙겨 집 밖으로 나선다. 베개까지 챙기며 마치 야반도주 하듯 차에 올라탄 모녀가 향한 곳은 일출이 아름다운 발리의 바투르산이었다. 이윤진은 "작년 가을에 발리에서 처음 여행을 갔던 곳인데, 이번엔 소을이랑 함께 제대로 일출을 보자는 마음"이라며 일출 투어를 신청한 소회를 전한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모녀는 각자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단 둘 뿐인 발리 생활, 이윤진은 학업과 음악에 열정을 보이는 소을이를 바라보며 "훗날 (내가) 경제적으로 무능력해서 소을이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할 수 없다"라며 다시 한번 가장으로서 의지를 다잡는다. 조윤희가 "꿈꿔왔던 모녀 사이"라고 표현할 만큼 돈독한 이윤진과 딸 소을. 하지만 친구 같은 모녀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소을이의 폭탄 선언이 터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출연해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이제 혼자다' 3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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