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타일형 강마루 신제품 2종...찍힘·긁힘에 강하다

입력
2024.05.09 14:40
수정
2024.05.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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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스퀘어' '듀오 스퀘어' 출시
두꺼운 두께로 충격 흡수력↑
대리석 패턴 6종...선택 폭 넓어

강 스퀘어 몬테 크레마가 시공된 부엌 모습. 동화기업 제공

강 스퀘어 몬테 크레마가 시공된 부엌 모습. 동화기업 제공


동화기업이 두 종류의 '타일형 강마루'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꺼운 마루 두께로 찍힘과 긁힘에 강하고 변형도 적다는 강점을 지녔다.

동화기업은 타일 스타일 규격과 디자인을 갖춘 강마루 신제품 2종 '강 스퀘어'와 '듀오 스퀘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형태로, 안정감 있는 비율이 적용돼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강 스퀘어는 폭 597mm x 길이 597/1,205mm x 두께 9.5mm, 듀오 스퀘어는 폭 595mm x 길이 595/1,205mm x 두께 10.5mm다.

두 제품 모두 두께가 두꺼워 안정성이 높고 충격을 잘 흡수한다. 찍힘과 긁힘에도 강하고, 생활 습기에 의한 변형이 적다. 대리석 패턴 6종으로 타일 특유의 석재 질감을 구현해 세련된 인테리어도 연출할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리터(L)당 0.3mg 이하인 자재가 사용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을 출시해 소비자의 인테리어 선택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바닥재 시장 트렌드 선도를 위한 제품 개발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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