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부촌 도곡동에 위치 학군·교통·생활환경 강점

입력
2024.05.24 09:16

서울 ‘래미안 레벤투스’ 7월 분양 예정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새 래미안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7월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다. 이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다.

단지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의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밀집하고, 대치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권이며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강남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봉산 도곡근린공원이 인접하고, 양재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인근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도곡동 및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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