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흉기피살… 경찰, 60대 남성 추적 중

입력
2024.05.30 21:50
수정
2024.05.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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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용해 도주


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 사진

서울 강남 시내 복판에서 모녀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숨진 50대 여성과 지인 관계인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그를 추적중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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