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 위촉

입력
2024.06.04 14:03
수정
2024.06.04 15:34

꾸준한 운동 등 '자기 관리 아이콘'
앞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 홍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로 '자기 관리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의 건강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한 첫 홍보대사다.

한혜진은 앞으로 1년간 '손목닥터 9988' 등 다양한 서울시 건강 정책 등을 홍보한다. 손목닥터 9988은 시민 모두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로 시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한혜진은 또 9월 서울에서 열릴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 건강정책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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