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공개

입력
2024.06.09 16:56

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29회
바다 "남편은 내게 백마 탄 왕자님"

바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1세 연하 남편을 공개한다. KBS2 제공

바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1세 연하 남편을 공개한다. KBS2 제공

가수 바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1세 연하 남편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29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다.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바다는 11세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바다 루아 모녀는 아빠가 직접 만든 브런치를 먹으며 사랑의 시간을 보내던 중 '저기 뽀뽀'를 한다. 엄마 바다가 루아의 시선 반대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기"라고 외치고, 루아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볼에 기습 뽀뽀를 한다. 행복한 미소를 짓던 루아는 아빠에게도 똑같이 "저기"라고 말한 뒤 볼 뽀뽀를 한다. 아빠가 다시 바다에게 "저기"를 외치며 뽀뽀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고 밝힌다.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또한 "남편은 내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바다는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라고 말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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