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관 화재로 11명 긴급대피… 1명 사망

입력
2024.06.25 08:59
수정
2024.06.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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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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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2시 9분쯤 대전시 중구 은행동 한 숙박시설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객실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숙박시설에 있던 나머지 인원 11명은 모두 대피해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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