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산재보험처럼 든든한 기관 되겠다" 근로복지공단, 시민 소통 행사

입력
2024.06.28 16:00
수정
2024.06.28 16: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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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이사장·비상임 이사진, 광화문광장서 기념 행사

박종길(가운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상임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박종길(가운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상임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보험 운영에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단은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산재보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수·부채 나눠 주기, MZ 직장인과의 소통, 퇴직연금 정책 상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1964년 시행된 산재보험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보험으로,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한 보상과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60주년을 맞은 산재보험이 오늘 시민들께 나눠 드린 얼음 생수처럼 일하는 삶에 긴요하고 든든한 존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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