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고정관념 부순다…'시리어스' 트랙리스트 공개

오는 10일 컴백하는 FT아일랜드
정규 7집 '시리어스', 10곡의 다채로운 음악 수록

FT아일랜드가 다채로운 곡이 수록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FT아일랜드가 다채로운 곡이 수록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통해 새 앨범 속 음원의 파형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번 잇(BURN IT)'과 '시리어스(Serious)'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일본에서 발매했던 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아쿠아(AQUA)' 한국어 버전, '선라이즈 옐로(Sunrise Yellow)' 한국어 버전), '마이 벌스데이(My Birthday)' 한국어 버전에 더해 신곡 '내게 전해 줄 노래(Letter to Myself)' 'T.I.V(Tears In Vain)' '인페르노(INFERNO)' '나침반(Journey)' '이유(理由)'까지 총 10곡의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FT아일랜드의 정규 7집 '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이다.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FT아일랜드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FT아일랜드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서울 단독 콘서트 '펄스(PULSE)'에서 미공개 신곡을 미리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 FT아일랜드는 지난 1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시리어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0일 컴백하는 FT아일랜드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