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년 창업 아이템 챌린지' 연다… 호남 대표팀은 누구?

입력
2024.07.02 14:20

5일까지 참가자 접수

2024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아이템 챌린지 포스터. 전북대 제공

2024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아이템 챌린지 포스터. 전북대 제공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도전! K-스타트업 2024'에 참여할 대표팀 선발을 위해 호남권 예선 경진대회 '2024년 창업중심대학 청년 창업 아이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중소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총 14억 원의 상금을 내건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다.

예선격인 이번 청년 창업 아이템 챌린지는 전북대가 호남권역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전북, 전남, 광주, 제주지역의 만 39세 미만의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서류, 발표 평가를 거쳐서 다음 달 중 최종 3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 1팀은 500만 원, 우수 1팀은 300만 원, 장려 1팀은 200만 원이다. 최우수 1개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에 열리는 본선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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