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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 패밀리의 생활상으로 대전 홍보...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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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의 대전 생활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탄생한 캐릭터 꿈돌이에 가족과 친구 등 세계관을 확장해 지난 3월 선보인 캐릭터다.
시는 꿈씨 패밀리 캐릭터 일인칭 시점으로 제작한 계정을 통해 각종 정책과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다자녀를 둔 꿈돌이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알아본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인터뷰하는가 하면, 한밭도서관을 찾아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등 도서관 정책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런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종 정책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꿈돌이와 꿈순이 사진에는 말풍선도 넣어 웹툰처럼 편안하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전관광공사, 산하기관 인스타그램 채널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호영 시 홍보담당관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시정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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